환절기라 그런가 최근들어 얼굴에 염증을 동반한 여드름이 자꾸 생기고 트러블이 발생했습니다.

각질은 물론이고 넓어진 모공이며.... 평상시에 부족한 수분도 걱정되고...

그렇다고 병원에서 처방해준 연고를 바르니 얼굴이 답답한 느낌도 들고... 하다가 친구 소개로 알게된 카소는

스프레이 형식에 화장전에 그냥 뿌려주면 된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화장을 다 한 상태에서 그 위에 뿌려줘도 효과가 있다고 해서 수시로 뿌리면 되겠구나 싶어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지내다가, 얼마전에 얼굴에 또 생긴 여드름에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염증이 생기고 응어리를 빼낸 직후 입니다.  그리고 3일 사용을 했는데...

이거 정말 신기하네요.  다른 연고는 딱쟁이가 생기고 거무튀튀한 자국이 생기고 수시로 덧 발라주는 등 귀찮았는데,,

이건 그 주변으로 뿌려만 줬는데....자국도 안남고, 상처도 없이 아물었습니다.

액체형에 그냥 몇번 흔들어서 뿌려줄땐, 얼굴에 번들거리지는 않을까 기름기가 남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것도 없이 차분히 흡수가 되더라구요.

워낙 칙칙한 피부인지라 화장 때문에 걱정도 많이 했는데, 화장하고 그 위에 뿌려도 되구요.  이런 제품 진작에 나왔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아님 제가 너무 늦게 안건가요?ㅎㅎㅎ

아무튼 좋은 제품 추천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