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소양증은 기본적으로 가려움증이 병 그 자체인 증상으로서, 가려움증은 오로지 피부, 점막 및 각막에서만 지각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려움은 통증과 함께 대부분의 피부질환에서 흔히 유발되는 감각으로서, 임상에서는 긁고 싶은 충동을 유발하는 불쾌한 감각으로 정의됩니다(Yosipovitch et al, The Lancet, 361, pp, 690-93, 2003).
국부화 되거나 전신화 된 소양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광범위한 가려움증이나 일반화된 소양증은 많은 외부요소와 내부조건에 의해 발생됩니다.
- 가장 보편적인 원인요소는 기후, 입자상 물질, 세제, 곰팡이나 박테리아의 피부감염, 곤충 및 체내 침입물을 포함하는 환경적 유발인자입니다.
- 보편적인 제2의 요소는 담도폐쇄나 신부전에 의해 유발된다(Sonja et al, Arch. Dermatol., 139,pp.1463-70, 2003). 구체적으로 가려움이 주된 문제가 되는 피부질환으로는 두드러기, 건조피부, 지루성피부염, 건선 및 벌레물림 등을 들 수 있습니다(Greaves et al, The Lancet., 348, pp. 938-40, 1996).
- 또한 상기피부소양증은 염증성 피부염, 살갗의 거칠어짐 등으로 인한 피부염, 땀띠, 짓무름, 동상, 기저귀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건선 또는 유건선 등으로 유발되는 가려움증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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