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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제목

어찌하여...

작성자 자연****(ip:)

작성일 2004-06-02

조회 1867

내용
 심플한 병 색깔도 맘에 들고..
또 요즘 알레르기를 앓고있는 터라
두 번 생각 안하고 주문한 제품입니다
받자마자 세수하고 뿌렸는데
쫘아악- 얼굴이 땡겼지요
음...당길 수 도 있음이야.. 하고 10분을 기다리자..
이번엔 간지러워 환장하는 줄 알았어요
그 다음 날도 도전 했지만 여전히 간지러워
다시 세수하는 불상사..
3일을 하다 알맞게 달표면 처럼 되버린 얼굴을 보구선 쓰는걸 포기했죠
저녁에 남편이 코에 염증이 생겨서리
고약을 바를까? 하는 70년대적 발언을 하길래
확실하게 짜주고 박하화장수로 진정시킨후 그래도 안 가라앉길래
이걸 뿌려 주었거든요
피부 하나는 끝장내주는 남편이기에 (어찌하여 마누라랑 피부가 반대란 말인가)
반응을 보려고 뿌려준 건데요
간지럽기는 커녕 "음..향이 시원하고 좋은데" 이러더니
그 다음날 많이 가라앉은 코를 보더니 물건 좋다고 칭찬입니다
저녁에는 아예 먼저 찾더라구요
이번에도 절절하게 느끼는 역시 난 별나빠진 피부로구나..
제 피부야 비교 할 필요도 없고..
우선 향이 참 좋구요
제가 지금 얼굴이 아토피에 알레르기 까지 생겨서인지
이 제품이 많이 자극이 된거 같아요
피부 좋은 사람은 아무 부작용 없이 100점 소리 들었거든요
얼굴이 지금 저처럼 안좋으신 분들은 자제하심이...
하여간 저에게는 안맞았으니 별 3개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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