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개월 전에 유방암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진행받고 있습니다.

유방암 치료를 진행하면서 의사선생님말로 피부 건조, 갈라짐,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고 피부색이 칙칙해지거나 기미 및 홍조가 치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을 때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방사선치료를 받을 수록 피부 부작용은 정말 사람 미칠 만큼 괴로움을 주기 시작했고 잠 조차 잘 수 없는, 이젠 피부트러블이 그냥 쉽게 넘어갈 수 없는 문제가 되었으며 저를 끝없이 괴롭히고 있네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사선생님과 상의하며 천연 피부 관련 제품만 수 십개 사용해 본 것 같습니다.

자연유래성분을 활용해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깊숙이 본다는 제품들이란 것들을 구매해 다 써봤지만 대다수가 일시적 사용완화에 그쳤고 밤이면 가려움에 괴로움에 떨어야 했습니다.

이젠 자연유래라는 말따위 믿지 않게되었었는데..

우연히 이웃아주머니가 아이에게 사용해 주는 이 제품을 보고 의구심반으로 구매해 사용해 봤는데...

시원한 감이 다르네요.

이 제품이 진짜 신기한게 트러블이 없는 부위에선 아무 느낌이 없는데 문제가 생긴 부분에 뿌리면 엄청 화~~~~ 한감이 난다는 겁니다.

화~~한 것이 가려움도 가라 앉혀주고 뭔가 소독되는 기분도 들고 우선 향이 심적인 안정감을 준다고 해야할까...

뭔가 신기한 체험이었어요.

그리고 진짜 아무 문제 없는 피부에 뿌리면 아무 느낌이 없다는 것...

믿기 힘든 작용이 있어 전화상담까지 했는데..

상담해준 분말로는 칸디큐를 뿌렸을 때 아무느낌 없으면 피부 발란스가 잘 맞는거라고...

안 맞으면 느낌 없을때까지 수시로 더 뿌려줘야 한다는 말듣고 신뢰가 더 가게 되었네요.

정말 이런 고통스런 피부트러블 안겪어 본 사람은 모릅니다....

어디 글 같은거 남겨본 적이 없는데 전요즘 이  제품 만나고 조금 이나마 숨통이 트이는거 같아요..

이렇게 좋은 제품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